메리타 드리퍼는 '카페 딸깍발이'에서 드립을 내릴때

실제로 사용하는 드리퍼에요.

메리타 드리퍼를 이용해서 딸깍발이식 핸드드립 내리는 법을 공개할께요.

저희는 멜리타 드리퍼 1×2를 사용했어요.

액기스 방식으로 총 50ml용량을 추출할꺼고,

총 3번으로 나눠서 물을 부을꺼에요.

드리퍼에 필터지를 깔고, 핸드드립용으로 분쇄된 원두 30g을 넣어주세요.

원두를 수평으로 맞춰주세요.

이때, 드리퍼를 탕탕 내리치면 미분이 밑으로 내려가 물빠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요.

절대 서버에 대고 치지 말고, 드리퍼를 들고 흔들면서 수평을 맞춰주세요.

우선, 불림물을 붓습니다.

가운데서부터 시작해서 나선형으로 물줄기가 겹치지 않도록 부어주세요.

5-7ml 정도 추출될 정도로 부어주세요.

물붓기가 끝났으면 40초를 기다려 주세요.

40초가 지나면 가운데부터 시작해서 나선형으로 물줄기가 겹치지 않도록 다시 물을 부어 주세요.

두번째 붓는 물에서 35-40ml의 용량을 추출할꺼에요.

그러니 처음보다는 많은 물을 부어주세요.

물을 다 부었으면 다시 40초를 기다려 주세요.

40초가 지나면 마지막 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아주 소량만 물을 부어주세요. 4-5ml정도 추출될 정도로요.

마지막 물을 붓고는 한 10-15초 정도 있다가 드리퍼를 빼서 추출을 멈춰주세요.

끝까지 추출하면 잔맛이 나올수 있어요.

그리고 서버에 담긴 커피를 잔에 담아 주세요.

커피를 담은 후 곧바로 물 150ml를 부어주세요.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저희는 따뜻한 물을 부어서 따뜻한 커피를 만들었지만,

아이스잔에 얼음을 붓고, 차가운 물 150ml를 부은다음 아이스로 마셔도 좋아요.

메리타 드리퍼를 사용해서 맛있는 핸드 드립 커피를 내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