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배우겠다며 딸깍발이를 찾아간지 벌써 두 달이 넘었네요.

처음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수업을 수강하고자 했는데 상담 후 커피 테이스터 수업을 먼저 수강하기로 하여 6주 수업을 마치고 2월 바리스타 자격증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의 눈에도 보일 정도로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신 선생님께 커핑하는 법, 커피 향미 구분 뿐 아니라 더 많이, 더 잘, 더 열심히 배우고 또 알고 싶다는 마음까지 배우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야근도 잦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회사 특성상 먹고 살기 바빠서 그렇다며 지각도 하고 수업을 미루기도 했지만ㅠㅠ 큰 질타없이 항상 즐겁게 수업들을 수 있도록 좋은 분위기 만들어주신 선생님!

앞으로 질문거리도 많이 생각하고 더더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